가든그로브 주유소서 진짜 같은 가짜 카드 리더기 발견
가든그로브의 주유소에서 구별이 매우 힘들 정도로 기존과 유사한 가짜 카드 리더기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가짜 리더기는 유클리드 스트리트의 한 주유소 주유기에서 발견됐다. 카드 스키밍 장치는 기존 핀 넘버 입력 패드가 있는 카드 리더기 위에 부착됐었다. 경찰은 가짜 장치가 진짜와 매우 유사하게 생겼으며 35센트의 수수료가 붙는다는 경고 문구도 부착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가짜 리더기 식별하기 위해선 장치가 수상하게 튀어나와 있는지로 확인하는데, 이번에 발견된 스캠 장치는 매우 얇아 한눈에 구별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가짜 리더기가 얼마나 오랫동안 설치돼 있었는지 또는 피해자의 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이와 같은 카드 스키밍으로 인해 매년 전국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가든그로브 경찰국 카드 리더기 카드 스키밍